노벨리스, 알루미늄 캔 200만톤 재활용 기록 달성 10년간 탄소 배출 2천만 톤 감축 효과

아시아 최대 영주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2012년 설립 이래 1,333억 개 알루미늄 캔 재활용

2022년 3월 21일 -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영주공장 리사이클 센터에서 누적 200만 톤의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333억 개의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한 것이다. 이 같은 대기록을 통해 영주 리사이클 센터가 절감한 탄소 배출량은 2,000만 톤에 달한다. 이는 매년 3억 4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은 수치이다.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폐 알루미늄 캔을 60일 만에 새로운 알루미늄 캔으로 재탄생시키는 무한순환형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알루미늄 캔 재활용 규모는 아시아 최대다. 지속적 투자로 현재 연간 34만 톤 규모의 저탄소 알루미늄 시트 잉곳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매년 180억 개 이상의 음료캔이 재활용된다. 노벨리스 영주 공장은 최근 알루미늄 산업의 대표적인 글로벌 표준 인증 기관인 ASI(Aluminium Stewardship Initiative)의 표준을 모두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생산을 공인받은 바 있다.

알루미늄 캔 재활용은 천연 자원 채굴과 에너지 사용을 줄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채굴한 천연자원으로 알루미늄 잉곳을 생산할 때에 비해 탄소 배출 규모와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95%씩 절감할 수 있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지역에서 첨단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740억개의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저탄소의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제품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한국 내 신규 재활용 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오는 2024년까지 울산에 연 10만톤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알루미늄은 무한 반복해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금속으로 저탄소 순환경제에 이상적인 소재”라며, “노벨리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지난해 4월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하면서 2050년 이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퍼센트 줄여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에너지, 물 사용 각 10% 감축, 매립 폐기물 20% 감축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에는 노벨리스가 완전한 자원순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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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입니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수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하여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입니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1년 기준 순 매출 123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노벨리스는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novelis.com

보도 자료 문의

노벨리스 코리아 오수현 부장: 02-2259-1626, soohyun.oh@novelis.adityabir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