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 '박차'…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건립

- 연간 10만톤 규모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 건립, 연간 42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 -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 확대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성큼' -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알루미늄 솔루션 확대해 '순환경제' '지속가능 성장' 견인

2022년 2월 21일 -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위해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21일 밝혔다. 노벨리스가 고베제강과의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에 5천 3백만 달러(한화 약 640억원)를 투자해 건립하는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는 연간 10만톤의 시트 잉곳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2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초 완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주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가동하고 있는 노벨리스가 알루미늄 재활용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알루미늄은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친환경 포장재 및 철강 대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보크사이트로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에 비해 에너지 사용을 95%, 온실가스 배출을 95% 줄일 수 있다. 노벨리스는 폐알루미늄 캔이 60일 이내에 새로운 알루미늄 캔으로 재탄생하는 무한순환형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매년 180억개 이상의 알루미늄 음료캔을 재활용하고 있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건립은 세계 제일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노벨리스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재생 알루미늄 원료 사용을 확대해 노벨리스 뿐만 아니라 고객사, 알루미늄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순환경제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기 위해,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인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노벨리스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생산력 증대에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재생 알루미늄 사용률을 96% 확대했다. 노벨리스는 신규 리사이클 센터 건립으로 연간 42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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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입니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수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하여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입니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1년 기준 순 매출 123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노벨리스는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novelis.com

 

추정 정보 

노벨리스의 의도, 기대, 예측을 기술하고 있는 본 보도자료상의 정보는 증권법 규정에 의한 추정 정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보도자료에 수록된 추정 정보의 예로는 노벨리스가 약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연간 탄소 배출량을 42만 톤 이상 감축한다는 내용 등입니다. 추정 정보는 그 성격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 사유를 불문하고 추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리스크 요인들은 2021년 3월 31일로 종료된 사업연도에 대한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0-K 연례보고서상의 ‘리스크 요인’ 섹션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보도 자료 문의

노벨리스코리아 오수현 부장: 02-2259-1626, soohyun.oh@novelis.adityabir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