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녹색경영부문 최고 기업으로 인정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로 무한 순환형 알루미늄 재활용 실천 앞장

2015 10 28 (서울)  –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2015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녹색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 째를 맞은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녹색경영, 에너지경영 등을 포함한 10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 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대표적인 경영부문의 시상 제도이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녹색경영부문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종업원 500인 이상 70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략적 녹색경영시스템 계획 및 실행 △녹색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재활용 원료 사용률 확대, 재활용 시설 확충, 제조 공정에서 오염물질 배출 감축 등 그간 노벨리스 코리아의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노벨리스 녹색경영 전략의 중심에는 무한 순환형 알루미늄 재활용이 있다. 재활용 알루미늄은 1차 알루미늄과 비교하여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95퍼센트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90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은 재활용 과정에서 제품의 가치나 품질이 저하되지 않는 금속으로 무한 반복적으로 재활용하여 동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무한 순환 재활용에 바탕을 두고 있는 노벨리스의 비지니스 모델은 자동차, 음료캔, 전자제품, 건축 외장재 등 고급제품 시장을 중심으로 경량화, 저탄소 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

또한, 노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2011년에 30퍼센트 이상이었던 재활용 원료 사용률을 2015년 약 50퍼센트까지 끌어올렸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오염물질 배출 감축, 재활용 시설 투자 등 환경 부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 10월에는 경상북도 영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센터를 준공하여 가동 중이며, 최근 가동 개시 후 3년만에 알루미늄 캔 300억개 이상을 재활용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온실가스 50퍼센트 저감과 매립 폐기물 제로화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제반 시설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그린비즈 캠프’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I Think I Can’ 환경·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Novelis Inc.)는 압연 알루미늄 제품 및 알루미늄 재활용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으로, 현재 11개 국가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며, 11,5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 회계연도 매출액은 111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의 운송, 패키징, 건설, 산업 및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에 최고급 알루미늄 시트 및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의 자회사이다. 노벨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novelis.com)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NovelisInc)과 트위터 (www.twitter.com/Novel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