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한국건축산업대전서 샌드위치 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 선보여

경제적, 기능적, 친환경적 우수성으로 철강재 대체할 대안으로 떠올라

2014년 10월 29일 (서울) –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4)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노벨리스는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및 성공적인 도입사례들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건축 소재로서 알루미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샌드위치 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은 지난해 10월 노벨리스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으로, 기존 스틸 컬러강판에 비해 경제적, 기능적, 친환경적으로 모두 우수해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서 철강재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벨리스의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만든 샌드위치 패널은 기존 컬러강판의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3분의 1수준으로 가벼워 하부구조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일 수 있고 시공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지붕을 사용한 축사의 경우, 홑강판 기준 일반 축사나 창고보다 실내 온도가 평균 4.5도 가량 낮아,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벨리스는 박람회 기간동안 샌드위치 패널 외에 다른 알루미늄 건축재 샘플도 전시해 알루미늄이 다양한 건축 외장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철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아서 한번 설치하게 되면 큰 보수를 안하고도 처음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럽 및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홑강판 지붕소재, 샌드위치 패널 소재로 알루미늄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소재 특성상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만큼 최근 환경 친화적인 사회 트렌드에 부합해 건축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기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서 철강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한편, 노벨리스는 오는 11월 영주공장에서 건축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품 설명회를 통해 실제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건물 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Novelis Inc.)는 압연 알루미늄 제품 및 알루미늄 재활용 분야 세계 최고의 선두 기업입니다. 현재 11개 국가에서 11,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4 회계연도 매출액 100억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의 운송, 패키징, 건설, 산업 및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에 최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호일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노벨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ovelis.com) 및 트위터(www.twitter.com/Novel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