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중국 최초 차량용 알루미늄 판재 공장 준공

- 울산에서 공급한 코일을 창저우 공장에서 열처리하여 중국 및 세계시장 공급

- 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 공급으로 지역내 친환경 정책 지원  

- 자동차 생산 가능한 주요 대륙에서 알루미늄 제품 생산 가능한 유일 업체로 우뚝

2014년 10월 21일 (서울) –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대표 샤시 모드갈)는 중국 최초의 차량용 알루미늄 판재 생산 공장을 오늘 공식 개소한다. 중국 창저우에 새롭게 문을 연 창저우 공장 준공으로 노벨리스는 북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까지 모든 주요 자동차 생산 시장에서 알루미늄 판재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일한 업체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노벨리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용 알루미늄 판재 생산 능력을 90만톤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총 5천 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노벨리스가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 생산 시설은 창저우 국가 첨단 기술 단지(Changzhou National Hi-Tech District)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간 생산 능력이 12만톤에 달한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초 경량화 및 고 연비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급증하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설된 창저우 공장은 한국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알루미늄 압연 코일을 이 곳에서 열처리 후 중국 내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해외 수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가볍고 연비 효율이 높은 차세대 모델을 개발함에 따라 차량 경량화를 위한 최적의 소재인 알루미늄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생산 시설은 중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 투자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성장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기업 노벨리스가 중국의 미래 세대 자동차 생산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노벨리스는 창저우 공장을 중심으로 한 중국 내 공급 전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용 알루미늄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아시아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새롭게 문을 연 창저우 공장과 노벨리스 울산 공장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창저우 공장 준공을 통하여 노벨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제임스 리우 노벨리스 중국 대표도 “이번 중국 창저우 공장 개소는 고객의 수요를 위한 노벨리스의 적극적인 대응의 의미”라며 “중국 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향후 5년간 중국 내 차량용 알루미늄 판재 수요는 세계 시장 연평균인 연간 성장률 3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 공급 시장의 리더로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노벨리스는 아우디, BMW,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GM,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셰, 볼보 등의 글로벌 자동차 생산 업체 180여개 모델에 차량용 알루미늄 판재를 공급하고 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Novelis Inc.)는 압연 알루미늄 제품 및 알루미늄 재활용 분야 세계 최고의 선두 기업으로, 현재 9개 국가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며, 11,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 회계연도 매출액은 100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북미, 유럽, 아시아 및 남미 대륙의 운송, 패키징, 건설, 산업 및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에 최고급 알루미늄 시트 및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티야 비를라 그룹의 자회사이다. 노벨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ovelis.com) 및 트위터(www.twitter.com/Novel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노벨리스 코리아 에델만 코리아 오수현 과장 이혜영 차장 김지혜 과장 02-2259-1626 02-2022-8296 02-2022-8257 Soohyun.oh@novelis.com lea.lee@edelman.com sophia.kim@edelm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