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린비즈 캠프’ 개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산업을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인 노벨리스는 오는 8월 4일에서 6일 까지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그린비즈 캠프’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노벨리스의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환경적 혜택 및 알루미늄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청소년 교육단체인 JA Korea (Junior Achievement Korea)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하루 한번 재활용 실천을 다짐하는 ‘리사이클링 서약식’을 필두로 캠프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혜택을 배우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미래 친환경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예정이며, 아시아 최대의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노벨리스 아시아 샤시 모드갈 사장은 “어린이들이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 갖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해 자원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재활용 및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리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노벨리스 제품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율을 80퍼센트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재활용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재활용 비율을 높임으로써 천연 자원을 절약하고, 고객들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보크사이트로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경우 보다 9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95%를 줄일 수 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9개국에 11,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4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자동차,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인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