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샌드위치 패널용 차세대 고강도 알루미늄 소개

기능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으로 컬러 강판 대안 부상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오늘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35회 MBC 건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샌드위치 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을 소개한다.

작년 10월, 노벨리스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제작한 샌드위치 패널은 경제적, 기능적, 친환경적으로 모두 우수하여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 철강재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벨리스 코리아 건축재 사업부 이경훈 이사는 “알루미늄 패널은 탁월한 내식성으로 해안지대, 공업지역 등 어떤 기후환경에서도 변색이나 균열 없이 유지가 가능하여 보수공사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며 “반영구적인 알루미늄 패널의 특성으로 인해 특히 고객들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노벨리스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건축재 용도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하였다는 것이 노벨리스 측의 설명이다. 노벨리스 측 관계자는 “노벨리스의 고강도 알루미늄 판의 인장강도는 기존 컬러강판보다 13% 가량 더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컬러 강판의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3배 가까이 가벼워 하부구조의 내하중을 줄일 수 있고 시공이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노벨리스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지붕을 사용한 축사의 경우 기존 일반 축사나 창고보다 실내 온도가 평균 4.5도 가량 낮아,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들의 폐사율을 낮추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소재 특성상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용해 시 에너지 소비가 적으며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만큼 최근 환경 친화적인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여 건축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기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서 철강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유럽 및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홑강판 지붕소재, 샌드위치 패널 소재로 알루미늄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노벨리스의 기술력과 함께 영진철강, 그리고 아주스틸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샌드위치 패널용 컬러 강판 시장에 대한 대체 소재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벨리스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특장점

  1. 뛰어난 내식성 – 부식 및 변색 등 자연환경에 의한 변형에 강해 오랜 시간 동안 처음 강도와 색상을 그대로 유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2. 태양열 차단효과 – 효과적인 태양열 차단효과로 건물 신내 온도를 평균 4.5도 낮춰 하절기에 실내 자재 또는 가축의 안전한 보호를 도와줍니다.
  3. 경량화 소재 – 기존 컬러 강판 대비 평균 3배의 중량을 줄여 시공 시의 용이성은 물론 하부 구조의 내하중을 줄일 수 있어 건축 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4. 환경친화적 재활용 가능 – 알루미늄 고유의 특성인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높아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입니다.
  5. 반영구적 수명 – 한번 시공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적 혜택 증가 및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9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자동차,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인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일원이다. 회사 홈페이지(www.novelis.com)와 트위터(twitter.com/Novelis)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