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와 CEO 필립 마튼스, 플래츠 글로벌 메탈스 어워즈 수상

전 세계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노벨리스는 오늘 런던에서 거행된 제1회 플래츠 글로벌 메탈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금속 기업(Metals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필립 마튼스 노벨리스 사장 겸 CEO 역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마튼스 사장은 “금속 산업 전체를 대표하여 플래츠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기업’과 ‘올해의 CEO’ 상을 동시에 석권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 1만 1천여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그들 모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벨리스는 심사위원단에 의해 알루미늄, 구리, 원재료·채광, 폐금속·재활용, 제철 산업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지명된 17개 기업들과 경합한 끝에 올해의 금속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노벨리스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구조 개혁을 단행하여 지속가능성, 재활용, 기술력, 자본 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2011년 말에 노벨리스는 2020년까지 재활용 원료 비율을 33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노벨리스는 2년도 안 돼 재활용 원료 비율을 43퍼센트로 높였으며 2020년까지 80퍼센트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최근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재활용·압연 시설을 확장한 노벨리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알루미늄 수요를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으며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제품 생산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심사위원단은 필립 마튼스 노벨리스 사장 겸 CEO를 올해의 CEO로 선정했다. 마튼스 사장은 2009년에 노벨리스에 몸담은 이후로 업계를 선도하는 지속가능성 및 재활용 원료 확대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그룹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시설 투자를 시행하는 장기 전략 계획을 이끌어왔다. 마튼스 사장은 2012년 10월에는 베스트 프랙티스 인스티튜트에서 선정하는 세계 25대 CEO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노벨리스는 산업 리더십 어워드―알루미늄, 올해의 혁신 기술(Novelis Flextreme™ Technology 개발 성과), 평생공로상(밥 와그스태프, 노벨리스 글로벌 테크놀로지 리더―용융합금공정), 올해의 최종소비자 효율 증대 이니셔티브(재규어 랜드로버 파트너십) 등 4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9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3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시트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업체이자 구리 생산업체인 Hindalco Industries Limited (BSE: HINDALCO)의 자회사다. Hindalco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Aditya Birla Group의 주력 법인이다. 회사 홈페이지(www.novelis.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twitter.com/Novelis)를 팔로우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