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업계 최초 샌드위치 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 압연재 출시 '제2회 알루미늄 건축 세미나' 개최

기능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갖춘 알루미늄 외장재 수요 전망 밝아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10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내 건축 산업 전문가 100여 명을 초청하여 ‘친환경 롤코팅 알루미늄 외장재 및 스틸강판을 대체할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주제로 제2회 알루미늄 건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업계 최초로 상용화를 발표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에 대해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과 이훈범 영진철강 이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롤코팅 알루미늄 외장재를 활용한 노벨리스의 유럽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과 롤코팅 알루미늄 외장재 상용화를 위한 그 간의 프로젝트 경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이날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직접 소개하며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부식이 적고 기존 패널에 비해 무게가 가벼우며 내구성이 높아 평균수명이 길고 유지보수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경제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벨리스, 영진철강과 아주스틸이 함께 개발하여 출시한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기존 스틸 패널을 대체할 수 있는 조립식 건축자재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할 경우 경량화로 인해 설치가 편리하고 수명이 영구적이어서 보수공사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이와 더불어 알루미늄은 소재 특성상 100%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해 천연자원 및 알루미늄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가스를 저감시키는 등 친환경 소재로 최근 환경 친화적인 사회 트랜드에 부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다.

노벨리스 아시아 특수제품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태화 전무는 “최근 노벨리스 코리아, 영진철강, 아주스틸이 노벨리스 코리아 자체 공장과 샘플 기업을 선정, 제품 프로모션을 통해 납품 및 제품 평가를 진행한 결과 스틸 패널에 비해 부식되지 않으며,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워 설치 시 적은 인력으로 시공이 가능했으며 보수공사가 사실상 불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하며 “건축재 시장에서 기능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알루미늄 외장재 수요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이번 업계 최초의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상용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강도 알루미늄 제작이 가능한 노벨리스의 첨단 시설 및 기술력과 함께 업계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것으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연간 40만톤에 이르는 샌드위치 패널용 칼라 강판 시장에 대한 대체 소재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9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업체이자 구리 생산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 BSE: HINDALCO)의 자회사다. 힌달코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인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주력 법인이다. 회사 홈페이지(www.novelis.com)와 트위터(twitter.com/Novelis)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