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 체결

노벨리스코리아 세이프키즈, 어린이 화재안전을 위해 협력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과 송자 세이프키즈 코리아(국제어린이안전기구 Safe Kids 한국법인) 공동대표는 3일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서울, 울산, 영주에서 화재안전 체험교육인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25곳의 어린이들 6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발생시 유용한‘산소캔’과‘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해당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화재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발생 이 후 대응 교육 또한 참 중요하다. 이번 화재 안전 캠페인을 통해서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 송자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사회적으로 안전 문화 정착과 수학, 과학 교육 및 리사이클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9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3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업체이자 구리 생산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 BSE: HINDALCO)의 자회사다. 힌달코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인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주력 법인이다. 회사 홈페이지(www.novelis.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twitter.com/Novelis)를 팔로우 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